댓글중에 몇몇 사람들은 그냥 건우랑 얽힌 모든 과정에서 희수라는 인물은 보지도않고 욕하다보니 이 소설이 후회공이어야 하는거 자체를 납득못하는거같아.
건우가 잘못한건 다 잊어버린듯이 사람들이 희수가 지금 하는 행동들이 너무하다는데 어이가 없어
희수랑 연애하기 전에 건우는 연애도 겁나 많이하고 문란하게 사람 만나면서 살았는데 희수가 상처받을때는 짝사랑이라 원래 그런거라며. 근데 지금은 희수가 다른사람 제대로 만난것도 아닌데 너무하다고 뭐라그러네. 건우랑 희수랑 헤어지고 건우 지금 짝사랑하는중 아냐???희수가 건우보고 오라그래서 머슴처럼 부린것도 아니고 건우가 헤어지고도 일방적으로 따라온거잖아
연애중에는 남미새처럼 건우한테 의존하는거 싫다더니 헤어지고 나니까 커리어 챙겨서 떠나는게 너무 매정하대. 뭐 어쩌라는거야
그 헤어지는 과정에서도 건우가 잘못한게 너무 많은데 걍 다들 지금 건우가 하는 고생만 눈에 밟혀가지고 저러는게 너무 싫어
연애전->짝사랑이니까 희수가 참아라
연애중->건우한테 의존말고 커리어나 챙겨라
연애후->건우가 저렇게까지하는데 희수 너무하네
뭐 이 둘이 연애할때는 무조건 건우의 페이스와 감정에 맞춰서 희수가 반응했어야 하는건가싶고 나랑 같은걸 보는게 맞나 의심되기도 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