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우는 전부인도 식이장애에 대해서도
이해해보려고 소설도 쓰고
지호가 가족이랑 트러블 있을때도 한마디 거들지 않고
결정 존중해주고 그대로 받아들였는데
지호는 선생님을 사랑해주겠다
불쌍하다
아픈 사람이니 자기가 희생한다는 식으로 굴었어(케이크 버리고 이런거)
줄곧 인우를 멋대로 판단하고 바꾸려고만 함ㅜㅜ
인우는 지호가 자기를 있는 그대로 봐주고 이해해준다 여겨서
지호랑 있을때 유일하게 마음이 편해진다고 했는데
청이탓 하는거 보니까 아직도 갈길 멀어보여서 슬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