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남성의 이야기가 나올 때마다 하염없이 가슴이 찢어져ㅠㅠㅠㅅㅂㅠㅠㅠㅠㅠㅠㅠ 유더 마병단장 임명식 장면 진짜 너무 슬프다ㅠㅠㅠㅠㅠ본인은 곧 죽는데 유더를 지킬 방법이 그나마 단장으로 올리는거고 그마저도 두려움을 느껴야 하는 키시아르... 미치겠다 진짜.. 게다가 노련해진 지금의 유더도 다 파악하는 키시인데 그 당시 순진해빠진 유더 감정 다 알면서도 본인은 곧 죽을 사람이라 알면서도 그냥 냅뒀을 키시 보고 어케 안 슬퍼지는데.... 전생 진짜 너무 망사라 미치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