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보던 만화가 이딴 내용이라 보다가 기분이 확 잡치네
걍 문란하게 살았으면 그정도의 마음인거지 거기에 꼭 순정/짝사랑 이딴 키워드 달고 처연한척 구는게 너무 아니꼬와
아니 누가 뭐 억지로 자고다니라고 한것도 아니고 자의로 문란하게 살아놓고 사실 마음만은 순정.. 불륜하는 애들 하는말이랑 다를게 없다고 느껴져서 걍 캐릭터에 대한 정이 뚝 떨어져
문란하게 놀고 다닌거면 걍 순정이고 나발이고 성욕에 져서 좋아하는 마음은 버린거지 마음한켠에는 사랑 이딴거 말도안되는데
꼭 몸은 문란/ 마음은 순정 이딴 키워드 달고있으면 자기가 지켜온 사랑에 대한 자부심이 있단말야 그게 넘 꼴불견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