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간만에 약속 잡혀서 재밌게 놀았는데만난 사람도 좋았고 되게 유쾌하게 잘 보냈거든?근데 속으로는 내심 빨리 집가서 새로 깐 소설이 너무 읽고 싶었어ㅋㅋㅋㅋ사랑이라기 보단 뭔가 최애 떡밥 떴으나 현생 살아야 하는 3D 덕후의 기분이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