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광펜]) 길에서 늑대를 주웠다. 어리고 약한 늑대였다. 비 오는 밤, 길에서 덜덜 떨었던 그 늑대는 나와 살며 어떤 감정을 느꼈을까. 행복했을까. 나와 함께하는 게 기뻤을까.
무명의 더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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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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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 오는날 길에서 어린 강아지를 주운 수
알고보니 강아지가 아니라 늑대, 그것도 수인이었고 수인이라는 존재를 모르고있던 수는 아이를 연구소로 보낼 수 없어 수의사 친구의 도움을 받아 아이를 키우기로 함

이 늑대 수인은 인간보다는 늑대에 가깝기때문에... 수명도 늑대의 수명을 따라감
그리고 늑대의 수명은.....

15년...( ᵕ̩̩ㅅᵕ̩̩ )
시간이 흘러 우당탕탕 육아일기에서 로코물이 되고,

또다시 시간이 흘러 공이 중년의 모습을 하고,

시간은 흐르고 또 흘러서 마음의 준비가 필요한 날이 오고...

홀로 남아༼;´༎ຶ ༎ຶ༽༼;´༎ຶ ༎ຶ༽ 공과 함께한 시간을 회상하는 수..

작품 소개에서부터 예견된 새드엔딩이었지만, 거기까지 달려가는 과정만큼은 행복했기에 나는 해피엔딩이라고 정신승리함😇
1권짜리 단편이지만 보면서 눈물콧물 다뺐던 작품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