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은 프라이스리스야📢📢📢📢📢
개인적으로 하이틴 좋아하는데 이 소설은 찐 하이틴 느낌이야! 개취로 대사부터가 영어로는 이렇게 말했겠지 하고 그려지는 작품이라 매력적이었다❤️ 나만 좋아하는 것 같은 작품이라( ᵕ̩̩ㅅᵕ̩̩ ) 벨석함 취지에도 잘 어울리는 것 같아서 가져와봤어
어디서 많이 본 장면이지?ㅋㅋㅋ너드가 등장하는 하이틴물이라면 얘를 괴롭히는 동급생도 나오는 게 인지상정...! 수학클럽 출신 너드지만 세상 야무진 배리는 풋볼팀 불리가 괴롭혀도 끝까지 안 짐ㅇㅇ
이때 나타나서 도와주는 이 남자애가 제이슨 밀러...이 작품의 공이야ㅇㅇ 미남, 큰 키, 전학생, 풋볼팀 에이스, 밴드 베이시스트 등등 간지 나는 설정은 다 붙었지만 배리 앞에서는 한없이 작아지는 자낮공임ㅠㅠㅜㅠㅠ 둘은 어린 시절 이웃 사는 친구였다가 멀어졌는데 다시 만나서 서로 사랑에 빠지지만 연애가 쉽지만은 않아😭
제이슨은 자낮공답게 배리를 향한 욕심을 억누르지만, 햇살 같은 배리는 포기하지 않고 그런 제이슨에게 직진하고...결국 두 사람은 사랑에 빠지게 돼❤️
몇 번의 위기가 있었지만 그래도 미래를 약속하고 행복했던 둘인데...결국 모종의 사건으로 인해 제이슨은 배리를 떠나게 되는ㅠㅠㅠㅠㅠ
풋볼을 그만 두고 베이시스트로 돌아간 제이슨과 변호사가 된 배리는 제이슨이 속한 밴드의 의뢰로 우연히 조우하게 되는데...제이슨은 배리가 거절하게끔 일부러 키스를 하지만...
ㅇㅇ긁어부스럼ㅋㅋㅋㅋㅋ빡친 배리는 의뢰를 받아들임ㅋㅋㅋㅋㅋ물론 라이징 스타의 계약해지소송 건이라 커리어 생각해서 내린 결정이기도 하지만...어쨌든 이렇게 다시 만난 두 사람이 다시 우여곡절을 거치며 재회하는 과정이 후반부 내용이야
개인적으로는 반짝이는 어린 시절과 지치고 상처 입은 현재의 대비가 잘 다루어져서 좋았고 글 전체를 아우르는 엔딩이 정말 좋았어ㅠㅠ 시즌제 드라마 끝내고 정든 캐릭터들 보내는 느낌....특히 배리는 내가 정말 아끼는 수인데 하이틴 시절 야무진 선샤인 모습도 좋았지만, 성인이 된 후에 흔들리고 무너지면서도 결국 미래를 향해 걸어나가는 모습이 너무 사랑스러웠다ㅠㅠㅠㅠㅠ 그래서 말인데, 혹시 장편이 부담스럽다면 외전만이라도 읽어주지 않을래...? 둘이 평범하게 만나서 연애하는 평행 세계 하이틴도 엄청 귀엽거든ㅠㅠㅠㅠㅠ
배리가 수학클럽 홍보 포스터 붙이는 걸 도와주는 장면인데ㅋㅋㅋㅋㅋㅋ이미 짝사랑을 시작한 인기남의 필사적인 플러팅이 귀엽지 않니...☆ 나만 귀여우면...어쩔 수 없고;
아 그리고 미자씬은 2번 나왔나 그런데 첫 관계는 본편이 아니라 외전에 실려있으니 참고해주길 바래(찡긋
어 근데 이거 어떻게 마무리 짓지...암튼 벨석함 써주는 덬들 다 고맙고 사랑하고❣️ 기회 되면 내 애정작에도 관심 가져줘 앙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