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은 민간 군사 기업 특수전투부서의 캡틴으로 존잘력을 살리고 있어 (코쓱
왜 연예인같은 냉미남 외모 안 써먹고 험한 일이나 하냐는 소리를 자주 듣긴 하는데... 음 뭐래 사람들 참 사회생활 넘 열심히 하는 듯ㅋ
어느날 태현조라는 예쁜이가 우리 팀 신규로 들어오는데 애가 좀... 특이하다?
나름 엘리트라고 들었는데 애가 예쁘고 예의바르고 순해빠지기만 했지 실전은 영 글렀네;;
사격도 회사 탑급 명중률 찍다가도 갑자기 나만 보이면 라인 벗어날 정도로 엉망이 되고
현장 나가선 애기처럼 내 손 붙들고 다니고... 암만해도 긴장을 좀 많이 하는 스탈인듯?
씁 예쁘니까 어쩔 수 없지 선배이자 캡틴인 내가 지켜주면서 델꼬다니는 수밖에
근데 애가 얼마나 예쁘고 순진한지 자꾸 내 음심을 자극함;;; 내 허벅지 위에 올라타서 자기도 알 건 다 안다고 키스도 조를 줄 알지만 암튼 순진함;;
너무 예쁘고 애기라서 한입에 호로록하려고 했더니 내가 도리어 호로록 당해버린 건.. 뭐.... 음.... 그렇다 치자...
어쨌든 우리 첫날밤 기념한다고 꽃다발이랑 선물이랍시고 팔찌도 사왔는데 애가 넘 로맨틱하지 않냐ㅎㅎㅎㅎ 귀여운 짜슥
현조랑 알콩달콩 깨볶으며 지내던 어느날 갑자기 나랑 과거의 악연으로 이어진 또라이개새끼가 나타났다!
내 팀까지 위협하면서 협박을 해대는 탓에 본업 복귀할 일이 좀 생겨버림;;
근데 이거 잘만 이용하면 과거에 묻힌 내 원한도 풀 수 있을 것 같단 말이지?
그만큼 위험한 일이라 지금 회사에도 말 못하고 조용히 탈주해야 되는데... 예쁜이랑 헤어지는 게 쫌 아쉽네ㅠ
그래도 애 안전이 제일 중요하니 어쩌겠어
그동안 즐거웠다 예쁜아♥︎
그리고 내가 회사에서 증발하듯 사라져 도착한 곳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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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하다 스아실 나는 육사 수석 졸업 출신의 군인이었던 것...!
재입대한 나는 606 특수임무대대에 소령으로 자대배치받고 레바논 캠프로 파병됐다!
그렇게 캠프 내부 사정을 살피며 대의를 도모하던 와중,
캠프 성과 평가단이 도착하는 의전 행사에서 믿을 수 없는 사람이랑 재회해버리는데.........
태현조 네가 왜 거기서 나와...? 다른 팀원들은 어쩌고? 너 도대체 정체가 뭐야????
그 신입 현조의 정체를 알고 싶다면 웨스트 코티지를 읽어주세요!!!!!!!!!!!!!!!!!
여우미인공x미남능력수는 나라를 살리고 세계를 구합니다!!!!!!!!!!!!!!!!!!!!!!
사실 긴말도 필요없음 표지 자체가 일등공신 영업왕임 ദ്ദി(⁎⁍̴̀﹃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