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에게는 인기가 없는 영화라는거ㅋㅋ
그래도 영화감상반이나 tv영화채널 같은데서 더러 틀어주는거보면 내 궁예로는 감독은 꽤 유명한데 대표작 반열은 전혀 아니고 소수 매니아층은 있는 존재감 없는 영화라든가...그쯤 포지션일거 같음
그런거 하나쯤 있잔아 별로 안유명하고 객관적으로 막 명작 이런거 아닌거 아는데 그 분위기라든가 뭔가가 너무 맘에 들어서 생각나면 돌려보게 되는 영화ㅋㅋㅋ
더군다나 그시절 홍콩 감성 생각하면 넘나 그럴만함..
그래서 제목 들으면 시네필 말고는 그게 뭐야?하겠지만 몇몇 사람들한테만큼은 아주 특별한 추억으로 남아있는...지훈이 아빠랑 지훈이랑 선욱이처럼
뭔가 그런것도 아련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