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라이를 만났다
그렉(공)은 매주 목요일마다 와이오밍을 지나 애리조나까지 운전해가는 트럭 운전수야
여느때처럼 지루한 일상을 반복하며 운전하던 그렉은 뒤숭숭한 지역에서 한 히치하이커를 만났어. 그런데...
얘가 쫌(많이) 이상해🙄
모텔 카운터 보이인 에반(수)는 지루하고 여러모로 미칠 거 같은 일상을 뛰처나와 몇몇의 트러커를 거르고(사유:못생김, ㅈ이 작을 거 같음) 만난 게 그렉이었어
그렉은 이 뒤숭숭하고 위험한 거리에 에반을 도로 내려놓느니(떨구면 또 히치하이킹 할 거 같았음) 차라리 원하는 대로 해주고 돌려보내자 싶어서 결국 하룻밤을 보내게 됨
그렇게 둘은 매주 목요일마다 만나서 관계를 가지게 되고
몇 번의 목요일이 지나가고 어느날
그렉은 불안해서 미칠 거 같아
종잡을 수 없는 애의 변덕이라고 믿고싶을 정도야
그러다가 에반이 항상 기다리던 장소에 공중전화가 있다는 걸 기억해내곤 계속 그 곳에 전화를 걸어봐
그러던 어느 날
줄거리 소개는 여기까지!
하이웨이 투 트러블이라는 제목의 단편(!) 소설이야
1권짜리 단권이고 호로록재질인데 ㅃㅃ같아 보이는 사건물이지
37살 공x24살의 수 나이차이 존맛ദ്ദി( ◠‿◠ )
수가 발랄하고 골때리는 만큼 공이 진중하고 묵직해
서로의 상처를 보듬고 구원해주는 찐해피엔딩이야😭
더 얘기하면 스포될까봐 이만 줄일게 츄라이츄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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