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질할 때 회지나 굿즈들 살 때는 신나고 재밌고 즐거운데다 예쁘니까 평생 가져갈거라 생각하는데
이런 덕심이 몇년지나면 거의 사그라들긴 하더라고... 좋아하는 마음은 여전한데 예전에는 화염방사기였다면 요샌 잔잔한 불씨정도..?
탈덕은 아닌데 나이들고 기력 달리고ㅋㅋㅋ부동산도 부족해지니까 나보다 더 아껴줄 사람이 있다면 보내게 돼 (없으면... 무나라도 하면 가져가더라)
근데 이렇게 마음 식으면 좀 속상할줄 알았더니 당시에 많이 좋아하고 행복했으니까 됐다는 맘이 크더라
이런 마인드로 바뀌니까 덕질하면서 뭘 꼭 가져야 능사는 아니구나 싶고... (근데 좀 많이 가져봐서 이제 됐다 싶은걸수도 있고 일본 전자아이돌 덕질할때 직구 100건씩 하고 그랬거든...ㅋㅋㅋㅠㅠㅠ)
그래서 이젠 거의 굿즈도 방도 정리하고 미니멀리즘 진입중인데 이젠 장식품이나 생활용품도 이게 꼭 필요한가 싶은것들 보이고.. 소비는 줄이되 물건은 아껴쓰는쪽으로 가게 되고.. 그러다 굿즈 뭐 또 혹하면 오늘의 집 같은거 보면서 나도 이런집 살아야지 하면서 다잡고 n년전에 산 굿즈들 떠올리면서 나중에 이것처럼 될텐데 뭘 사 하면서 다스리고.. 근 1년간 굿즈소비 거의 없었는데 계속 유지해야지 싶당
그래서 벨이북덕질 넘 가성비 덕질같아 부동산 필요 없고 가격도 그리 비싼편 아니고 게다가 취향이기까지함 개이득 (〃⌒▽⌒〃)ゝ (결론의 상태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