율이 상황은 뭔가.. 고통속에서도 조금씩 숨쉴 구석이 있거든? 태훈이라던가 태훈이라던가.. 쪼끔이라도 정신차린 원진이라던가.. 아무튼 율이를 이해하고 좋은마음으로 위해주는 순간들이 있자너
근데 태훈이는 그런게 없네 그냥 고통뒤에 고통뒤에 고통뒤에 고통뿐임 ㅠ … 유일하게 이해하려고 하는건 율이인데 율이도 율이대로 어려운상황이고 어리기도 하고ㅠㅠ 그래 유일한 빛이 율이였지만 진짜 주변이 그 이상으로 너무 처참해서 결국 끝을 볼수밖에 없었던게 너무 숨막히고 슬픔 ㅠㅠ 특히 애비ㅡㅡ 진짜 말하는거 한문장 한문장 숨이 턱턱막히고 ptsd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