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생각보다 무대 비중이 큼! 더무비다 보니까 더쇼 좀 많이 보여주고 인유어에리아 서울콘이랑 교차편집된 부분도 있고 통으로 보여주는 부분도 있고 그래.

보는 내내 애들 투어돌면서 정말 행복해보인다, 많이 웃었구나 싶었는데 후반부에 애들도 그 말 하더라고.

그리고 멤버들 다 자기자신의 미래에 대한 확신이 명확하게 있었고 지금은 그걸 꿈꿔왔던대로 잘 나아가고 있어서 행복하대.

첫콘때는 너무너무 긴장해서 토씨하나 안틀리고 말하려고 했는데 지금은 확실히 서로의 컨디션이나 이것저것 확인할 수 있는 여유가 생긴거 같다구ㅋㅋㅋ 블랙핑크라는 팀의 아이덴티티가 명확하다고 생각한대. 블랙과 핑크 둘 다 가지고 있음에 여유도 생기고 자신감도 생겼다며, 앞으로도 넷이 하고싶은거 해보겠다 그럼.

애들 다 생각했던거보다 훨씬 단단하고 강하고 멋진 사람들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리고 여전히 같은 마음인거 보여서 든든해.

음 또 얼른 블링크 보고싶대ㅠㅠㅠ 늘 보고싶다고 말하지만 영화에선 그게 더 많이 느껴져ㅠㅠㅠㅠㅠ젠득이가 딱 한번만 더 블링크 보고 들어갈게요 하는 목소리가 귀에 맴도네ㅠ

애들 개인인터뷰도 좋고 넷이서 하는 인터뷰도 좋아

난 처음부터 울컥했어서 눈물 많은 덬들은 휴지 챙겨가길ㅎㅎ 그리고 쿠키같은건 없고 크레딧 끝나면 스페셜 땡스투 블링크 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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