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보귀 파밍하려고 가는 건 아닌데 공은 319니까 적정 공격력은 되니까 가보고 싶었단 말야?
사냥터 돈 버는 건 어차피 툰그 유적을 가든 침소를 가든 울루키타에서 돈 벌면 돼서 수익 없어도 됐음.
방은 407이고 비주류 직업인데 초행이라서 아무도 안 오려 하고 아무도 안 데려가려 했단말야.
길드는 잠수 길드라서 갈 사람도 없었고.
괜히 괘씸해서 나혼자 데올룬 솔플했어ㅋㅋㅋㅋㅋㅋ낮시간이랑 밤시간 해봤는데 밤은 진짜...끔찍해서 죽기도 여러번 죽었지만
상위 사냥터 경험 얻는 게 나한텐 너무 중요했기 때문에 비싼 수정 깨져도 계속 했음.
펄어비스한테 괘씸한 점이 왜 이렇게 아픈 사냥터에 적정 방어력을 400으로 표기해놨는건지 모르겠다는 점.
아무튼 데키아 올룬은 채널마다 2자리만 사용할 수 있어서 정말 한정적이라 한명이 자리 차지하고 있으면 꽤 민폐인 건 아는데 어쩌겠어...
고인물 니들이 날 데려갔으면 혼자 독차지해서 쓰진 않았을 거야...데올룬은 걍 나혼자 심심할 때마다 가서 혼자할거야...
솔플하는데 멀리서 지켜보다가 사라진 사람들 있던데 혼자 자리 쓴다고 속으로 욕했겠지 모.
파티사냥 관련해서 여담이 있다면 툰크타....
툰크타 초행인 뉴비가 파티원 못 구해서 끙끙 거리길래 사냥터 도는 방법 알려주고 도와준 적 있는데 귀인이라고 하더라ㅋㅋㅋㅋㅋㅋ큐ㅠ
그 뉴비한테 툰크타 도는 걸 첨 가르쳐준 고인물이 진짜 지멋대로 가르쳐놔서
뉴비가 이상하게 돌길래 도는 방식이 따로 있고 지금 거꾸로 돌고 있다고 알려주면서 천천히 알려줬거든. 그랬더니 몹들이 몰아지는 곳들이 있다면서 신기해하더라구...
그거 보니까 파티 사냥 해보고 싶은데 무서워서 힘들어하는 사람들 나만 있는 거 아니구나 싶기도 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