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생 서사도 완벽..
공이 전부였고 자신의 영웅이었고 세상이었고 정말 사랑하는데 그게 연인으로서의 사랑이 아니었던 이련이 ㅠㅠㅠ
근데 스승님니 자기를 그렇게 사랑한다는 건 또 알고있어서 ㅠㅠㅠㅠ
화형식 때 스승이 자기 때문에 죽는다 생각해서 날아와서 같이 타서 죽으면서 먼저 죽는데 그 때 대사가 다음 생이 있다면 반드시 제자가 먼저 스승님을 사랑하겠다고 고백함 ㅠㅠㅠ
공은 다른 거 다 필요없고 이련의 연인으로서의 사랑만을 바랐는데 그거만 못이뤄짐 ㅠㅠ
공은 확신은 없었지만 기적을 일으키려고 천문을 열기 위해 스스로 희생함
근데 그거 알고 알아온 이련이 먼저 죽으면서 공은 통각을 잃어서 정작 화형당할 때 고통은 못느끼고 죽음 (대신 고문을 미친듯이 받아서 ㅠㅠㅠㅠㅠㅠ
헌데 천문을 여는 조건을 공이 잘못 안 거여서 이련이 그 때 같이 죽겠다고 안나왔으면 그냥 공만 죽고 비극으로 끝났을 거.. 이련이 날아와서 같이 죽어서 처음으로 되돌아감. 이련이 안왔다 생각하면 끔찍 ㅜㅜ
환생해서 이현은 이련이 태어나자마자 궁에 왔을 때 갓난아기인 이련 어르면서 이련님 저 기억하십니까 물어보는데 현실눈물나더라 ㅠㅠㅠ
그리고는 이련이 전생처럼 자신을 연인으로서 또 사랑하지 않을까봐 화분혜 신겨서 집착하고 일부러 몸도 길들임 ㅠㅠ 이번생에선 연인으로서의 사랑만 받고싶어서.. 이련이 전생을 기억하게 되니까 그 사람 잊으라 말하는데 진짜 찌통 ㅠㅠ
일부러 계속 음담패설 하는 것도 과거의 스승이었던 자신이랑 다르게 받아들이게 하려고 그런 거 같았어...
이련은 이현을 점점 사랑하게 되다가 과거 스승이 지금 태자인 거 알고 이번엔 정말로 사랑을 위해 모든 거 다 희생함 ㅠㅠ
난 또 좋았던 게 이련은 전생의 스승이 자기 때문에 모든 거 다 포기한 게 내내 가슴 아프고
이현은 사실 전생에 자기가 개입 안했으면 태자비로 잘 살았을 이련이 자기 때문에 화상입고 ㄱㄱ 당하고 현생에서도 자연발화로 계속 고생하는 거 보고 자기 때문에 다 잃었다 생각하고 ㅠㅠ
서로 상대한테 미안해하는 것도 좋았어
전생에서 이련이 18살에 죽었었나..
그 시간을 내내 제자로서 지켜만 봐왔는데
다시 회귀하고 이련이 입궁하는 나이 16살..
이현은 거의 반백년을 이련이 사랑 받기위해서 기다렸다는 것도 찌통 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