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있어!!
탐색전공 (유채헌)은 연하공 + 여우공 + 미남공 + 존댓말공(때때로 반말공) + 그리고 수를 말로 살살 약올리는 공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귀기 전에도 여우처럼 말로 쓱쓱 수 열받게도 하고 설레게도 하고 그랬는데
사귀고 나서는 빵굽할 때 아주 그냥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빵굽자리에서 능욕공임 ㅋㅋㅋㅋㅋㅋ
그래도 수를 먼저 짝사랑한 순정공이고, 장거리 연애 할 때도 마음 먼저 접으려 드는 수를 절절하게 붙잡는 공이기도 하고
경계심 강한 수를 맛있는 커피와 먹을 걸로 길들여서 낚아챈 정성공이기도 함 ㅋㅋㅋㅋㅋ
그런 공의 말잔치 좀 봐봐 ㅋㅋㅋㅋㅋㅋㅋ 완전 귀여움 ㅋㅋㅋㅋㅋ 얘 때문에 맨날 수치사하는 수도 귀여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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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가요."
"뭐?"
"바다보러 가요. 가요. 갈 거지?"
"애들 다 같이?"
"......"
"왜."
"하, 몰랐네. 우리가 애도 있었어요? 애 만들 시간도 안 줘 놓고 애는 무슨..."
"....개새끼야."
"애 만들 짓이라도 했으면....... 존나..... 억울하지도 않아. 개소리 하지 마요."
"......"
"애 만드는 거 보여 주고 싶으면 다른 새끼들도 데려가든가. 이미 알겠지만 난 그런 것도 괜찮아서.:
.....저런 미친 새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수의 욕설 게이지가 +100이 되었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렇게 느물느물 말하는 거 졸귀.
빵굽이 하고싶으나 너무 바쁜 수의 알바력 때문에 빵굽을 못하는 공의 한탄..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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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주의)
그리고 대망의 첫빵굽..
"아, 아파!"
"....하, 힘 좀 빼요..... 잘리겠네......"
"유, 채헌, 아프, 아프다고!"
"참아요. 더 아플 거야."
단호박 드신 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프다고 수가 경악하는데도 참아요 더 아플 거야. 라 쿨하게 말하고 빵 굽는 공
그 흔한 괜찮아요. 아니면 괜찮아요? 뭐 이런 멘트도 없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뭐 이러고 곧 수도 기분 좋아졌다고 하니.... 유채헌 이자식... 난놈이야 난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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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빵굽 후)
"어디 아파요? 비틀거리네."
"놔, 개새끼야."
"점심 뭐 먹고 싶어요? 따뜻한 국물 있는 걸로 먹을까?"
"꺼져. 애들이랑 먹을 거야."
"애들? 나도 우리 애들 얼굴 좀 봐야겠다. 같이 만들었는데 나만 모르는 건 이상하잖아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존나 한마디도 안져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수 혈압 오를 듯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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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업 끝나면 바로 집으로 가 있어요. 나도 끝나면 바로 갈게요."
"뭐?"
"오늘 너랑 안 하면 죽을 것 같아."
이렇게 직구를 볼링공 수준으로 내리치는 공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기 학굔데요 이것들아 ㅋㅋㅋㅋㅋㅋㅋ
근데 또 수가 이런거 보고 설렘사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잘 만났다 이것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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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 오일 있어요?"
"어."
"더 쓰지 말고 잘 놔둬요. 다음에 쓸 거예요."
"뭐 만들게?"
"애 만들게."
"야 이 미친 새끼야."
요리할 때 쓰는 올리브유 따위를 생각하고 있던 일후가 경악을 금치 못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람 많이 다니는 캠퍼스 안에서 저딴 소리나 하는 공.
덕분에 수는 공의 이름을 부르는 건 거의 빵굽 때나 (공도 불만스러워 함 ㅋㅋㅋㅋ 이럴 때만 이름 부른다고.ㅋㅋㅋㅋㅋ) 부르고
대부분 이 미친새끼야. 개새끼야가 입에 붙어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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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렁아."
- 잠깐만. 취했어? 왜 자꾸 다른 새끼 이름을 부르지. 기분 더럽잖아요.
".... 병신아, 우렁이 색시도 모르냐."
- 우렁이 색시?
"그래, 우렁아."
- 나 부르는 거였어요?
"그럼 누구겠냐."
- 내가 색시야?
"말이 그렇다는 거지"
- 색시한테 *도 달려있어요?
".....너 지금 밖 아니야?"
- 주변에 사람 없어서 괜찮아요.
"야, 듣는 나는 무슨 죄야."
- 전에 말했잖아요. 그냥 팔자려니 생각하고 받아들이라니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자기 잘 챙겨준 공한테 우렁각시라고 고맙다고 전화했다가 봉변 당하는 수 ㅋㅋㅋㅋㅋㅋ
그냥 일상적인 전화통화도 음담패설로 바꿔주는 공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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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이 부산으로 여행가면서 운전하는 공이 피곤할까봐 걱정되는 수)
"좀 자 둬요. 도착하려면 멀었어요."
"됐어. 이따가 교대해 줄게."
"영혼결혼식 할 일 있어요? 절대 안 돼요."
"......"
틱틱 거려도 저게 공의 애정방식임 ㅋㅋㅋㅋㅋㅋㅋ
영혼 결혼식은 안되지 암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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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으로 유학가는 공. 그리고 장거리 연애 앞두고 불안해하는 수가 미래에 대해 비관적인 이야기를 하는데..)
"기분 탓인가... 우리 일후가 나를 병신 취급하고 있는 것 같은데."
"무슨."
"지금 여행 얘기하는 거 맞아요? 그게 아니면."
"......"
"씨발, 내 얘기라도 돼?"
"....."
"너 지금 대답 잘해야 돼."
"......이게 다 내가 너를 많이 좋아해서 그런 것 같다."
"뭐?"
"좋아한다고."
".....지금 나랑 뭐하자는 거야."
"눈에서 멀어지면 마음에서도 멀어진다는 말.. 어떻게 생각해?"
"....생각해 본 적 없어요."
"그럼 지금부터 생각해 봐."
"그게 뭐가 됐든 나랑 너는 아니야."
"그걸 네가 어떻게 확신해."
"눈에서 멀어졌다고 해서 마음도 멀어질 수 있는 그런 정도가 아니니까."
"....."
"겨우 그 정도로 끝낼 거였으면 시작하지도 않았어요.
나는 너랑 끝장을 볼 거야. 아직 멀었으니까 허튼 생각 하지 마. 내가 아니면 너도 아닌거야."
"....그게 뭐야."
"뭐긴 뭐야. 내가 너를 그만큼.... 사랑한다는 거지. 씨발 진짜...
네가 이렇게 좆같이 굴어도 참아주고 싶어질 만큼.
그러니까 이쯤 해 둬요."
"뭐를"
"이만큼 참아 줬으면 됐잖아요. 기어오르지 마. 농담 아니라 진짜 죽여버리고 싶어."
내가 탐색전에서 제일 좋아하는 장면 ㅠㅠㅠㅠㅠㅠ
외국으로 유학가는 공 보면서 착찹한 수 ㅠㅠㅠㅠㅠ 특히 수는 장거리 연애(?)로 헤어진 전적이 있어서 더 불안해하고. 그래서 걱정하는데
공이 완전 그런 걱정 깨부숴주는 장면이라 엄청 좋아해.
특히 공이 빡쳐서 수한테 '너'라고 부르는 것도 좋고. 존댓말 반말 섞어가며 말하는 것도 좋고
다정하게 말하는 거 같다가도 결국 그런 수한테 빡쳐서 죽여버리고 싶다고 거칠게 말하는 것도 좋아 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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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가 나뭇잎 밟으며 걷고 있는거 몰래 보던 공)
"애기가 걸음마도 하네. 재밌게 잘 놀았어요?"
"시끄러."
"점점 귀여워지네. 일부러 그러는거예요?"
"....."
"왜 그래요?"
"은행 밟았어.. 아씨.."
"어이구, 그랬쪄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지보다 형인데 이제 반말하다못해 애 취급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수 덬후 공임 진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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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주의)
"오랜만이라 다 잊어버렸어? 형은 *질 하면 안돼요."
"...."
"뒤로 가. 너 그거 잘하잖아."
이런 대사 꽤 나옴. 공이 수를 빵굽으로 길들여. ㅋㅋㅋㅋㅋㅋㅋ 자기 말고 못 느끼게. 그래서 수는 자기 빵을 건드리지도 못함.
자기가 제빵했지만 만지지 못해... 음... 음...
그리고 오메가버스 외전 중에서도 이런 장면 또 나옴. 이 전에도 이런 장면 한번 또 나오고.
총 세번인가 나오는 거 같음ㅋㅋㅋㅋ 은근히 집착남임 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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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아까 밑에도 있던 대사
"형 꽤 크네요."
"....."
"이젠 쓸 일도 없는데..."
".....개새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탐색전에서 주인공수가 이렇게 대화 주고받는게 나는 재밌었어. 꽤 가볍게 읽었는데 그래도 그 맛에 재탕도 엄청 자주 하는 소설 중에 하나.
특히 이 소설 빵굽신 나 꽤 좋아하는데... *(수줍수줍) 진짜 공이 수한테 미쳐서 들이대는 거 정말 좋아함
나중에 수가 하는 말 "존나 건강한 새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절대 공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