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하 같은 경우는 명하를 아껴주고 싶고 어찌보면 무고하게 희생당한 애라 가엽기도 하고.. 태생적으로 지체높고 배운것이 많아서 사랑하는 사람을 그렇게 막대하면 안된다 생각해서 더 조심히 대했는데ㅠㅠㅠㅠ 고백도 그래서 더 못했던 거지....ㅠㅠㅠ 신분차가 있으니까 자기가 좋다하면 명하는 무조건 따르겠거니 했을테니ㅠㅠㅠ
명하의 경우엔 자기가 소모품 같다고 생각하는 거 같아.. 자기는 무덤지기, 서자, 하찮은 놈이라 제 한목숨 바쳐서 은애하고 존경하는 분 목숨 구하는게 큰일도 아닌거야ㅠㅠㅠㅠㅠ 거기에 장도사가 해놓은 말이 있어서 저하 마음도 살이 다 옮겨오면 지나갈 한철이라 생각하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진짜 너무 맘아프다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