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작년에 암 발견 됐는데 극초기1기라 수술만 하고 항암도 안해도 된다고 했거든
그걸로 올해 정기검진 때 다른 사람들은 약먹거나 항암하는데 나는 왜 안하냐고 다시 물어봤고 쌤 말에 다 납득도 했거든
근데 유방암은 5년 후라고 완치가 아니라 10년 20년 후에도 재발할 수 있고 내 유형 같은 경우 3년 내 재발율도 좀 높은 편이라는데 난 아무것도 안하니까 그래서 더 걱정되고 무서운 거 같아
사실 작년에 암 발견하고 수술하고 얼마전까지 진짜 긍정적으로 잘 지냈거든
근데 한 몇 주 전부터 갑자기 막 걱정들이 스물스물 올라오더니 자꾸 마음이 불편하고 기분이 가라앉는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