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은 약 먹으면서 어떻게 어떻게
되게 기운없고 피곤한 사람처럼은 지내고 있어
근데 너무 어릴 때부터 아파와서
주변인이 자꾸 신경쓰는걸 답답하다고 느껴온 수는
정략결혼 상대인 공에게도 얘기를 안했거든
공이 수에게 게으른거
아무것도 안하는거 딱 싫다 말하거나
아침에 늦게 일어나 침대에 앉아서 가만히 있다가
약부터 한줌 챙겨먹는 수 보고
지 몸은 끔찍히 생각하네 생각한다거나
(영양제 사이에 병원약 섞여있는데
걍 건강보조제인 줄만 앎( ˃̣̣̥⌓˂̣̣̥ ))
영화는 공기가 답답해 취향이 아니고
나중에 전시 보자는 수한테
전시는 내 취향 아니라 싫다 딱 딱 잘라서 말하는 장면 보고
그 창문 너머 아저씨 짤 됨( ᵕ̩̩ㅅᵕ̩̩ )
공은 하루 24시간도 쪼개 쓰는 워커홀릭이라
수를 개답답해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