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나는 자유야.”
다시 바람이 불었다. 계절을 품고 샛노랗게 변한 수풀보다 더 환하고 빛나는 머리칼이 흩날렸다. 핏기 없는 얼굴 위론 이제 아무런 상처가 존재하지 않았다. 이미 망가질 대로 망가진 육신에도 더는 새로운 상처가 생기지 않을 것이다. 절대로, 다시는.
“나는 어디로든 갈 수 있고 무엇이건 할 수 있지.”
삼천의 밤 6권 (완결) | 아마릴리아 저
리디에서 자세히 보기: https://ridibooks.com/books/777113925
이 대사( ˃̵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