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자르는 겉모습은 괴물이지만 속은 그 누구보다도 인간답고 따뜻한데 겉모습은 인간인 사람들이 속은 숲에 사는 괴물들보다 더 괴물인 놈들이 많은 것 같음
괴물이 영역 싸움하고 먹이 찾아서 동족을 죽이고 하는 건 어쨌든 이지가 없고 본능이 앞선 생물이라 그런 건데 인간은 고능한 사고를 하는 생물이면서 그릇된 욕망 때문에 동족도 해치고 죄 없는 생명을 하찮게 여기는 게 괴물이랑 다를 게 없는 듯.. 사실 괴물보다 더한 놈들이야
집회씬도 그렇고 지들 권력 다툼하느라 괴뢰 만들어낸 것도 그렇고 오블 같은 놈만 봐도 괴물로 태어난 이자르보다 나은 게 뭐가 있냐 싶음ㅠㅋㅋ
오히려 이자르가 여기서 제일 인간답고 휴머니즘이 살아있는 캐릭터 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