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 읽고 나니 왜 4권까지 나눔해줬는지 알겠더라고
3권 후반에서 전개가 급반전되면서 통수가 얼얼해지는데, 진짜 말그대로 장르 갈이(?) 같은 ㅋㅋ
1-3권까지는 되게 유쾌하게 읽었어
수의 대학생활도 그렇고 게임 속 인물들이 수의 현실과 동기화 되면서 모순 아닌 모순이 생기는데, 주변인은 눈치채지 못해서 이대로 괜찮은가?
대한민국 배경에 외국인이 자연스럽게 침투해있는데요? 라고 나만 어리둥절 모드 ㅋㅋ
수가 굉장히 혼란스러워하면서도 대학 생활을 열심히하는데, 전반적으로 가볍게 진행되지만 중간중간 떡밥이 들어가
수를 통해서 독자들에게 질문을 맞닥드리게 한다고 해야할지?
꽤 예리한 질문들이 중간중간 훅 치고 들어옴
이때부터 범상치 않다고 느꼈는데 다 복선이었구요.. ㄴㅇㄱ
꽤 철학적인 접근도 있고 아무튼 독특해
1부격에 해당하는 1-3권은 기본적으로 가벼운 기조를 띠는 동시에 세계관 그리고 캐릭터들의 정체성에 대한 탐구가 들어간다고 할 수 있어
안 그렇게 보이지만 사실은 빌드업이었다 < 이 느낌!
공략 캐릭터들이 하나하나 소개되고 암튼 본격적인 스토리에 접어들기 전의 몸풀기 같아
대학생활도 꽤 재밌었어 특히 2권의 mt 장면ㅋㅋ
아 이물질 아니 이무질 새끼는 좀 짜증 ( •᷄ࡇ•᷅ )
작명부터 예상은 했건만ㅋㅋ 얘도 “그거”라면 나중에 또 나올 가능성 있을까 걱정
4권은 배경이 바뀌고 이야기가 이제 시작이구나 느끼는 구간
조명받지 못했던 인물이 두각을 드러내기 시작하고 킹메이커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는데.
근데 게임 제목이 수상하단 말이지
아마 눈에 보이는 대로는 가지 않을 것 같기두 해
주의글 중에 강압캐가 하나 있다 했는데 이놈이구나!! 바로 알 정도로 신고식이 강렬했다 ㅋㅋ
최후의 멍멍이는 과연 누가될지 계속 지켜보고 싶어졌어
4권까진 유사 밖에 안나오는데 그래도 제법 꼴리는 장면 많음 특히 공의 가슴으로 하는 파이즈리 꺅
수의 계속되는 왕가 예찬을 보면 얼마나 대단한가 궁금ㅋㅋ 크흠,,
다공일수 다같살이라 스포 알고 시작했는데 메인공으로 여겨지는 캐릭터는 명백히 있어
아직 초반이라 그런지 확실히 존재감면에서 남다름
그래도 그 외의 공들도 비중 적지 않았어
완벽한 육각형을 그리기 위해 공들이는 과정으로는 충분히 보였음!
내용 외적으로 큰 장점이라면 아무래도 가독성ㅋㅋ
어제 저녁에 나눔 받았는데 오늘 다 읽고 후기 쓰는 내가 산증인이다!!
완전 호로록템이여 ㄹㅇ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읽음
나눔해줘서 넘 고마워!!
덕분에 조은 작품 알게 됐오!
이게 꽤 장편이더라고?? 열심히 모아서 완독까지 가도록 화이팅 해보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