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거 지원이 답지않게 되게 깊고 어두운 욕망같은 것도 표현하는 것 같아서 인상깊었음
재회 후의 지원이 엄청 불안정하고 기본적으로 그때 그 시간에서 하나도 성장하지 못한채 그대로 몸만 큰 느낌이었거든 그 시간을 버텨올 수 있었던 것도 자기방어적인 망각과 회피를 원동력 삼아서ㅠㅠ그런데 그 살기위한 지원이의 필사적인 노력이 원이재의 빡친 얼음 깨부수는 소리와 함께 산산히 부서지면서 멈췄던 시간도 다시 흘러가기 시작하는 느낌
본격적인 시작은 물론 지원아 도망갈래?지만 유독 그 까드득에 이어진 나레가 감춰진 모습이 드러난듯 어둡고 아득한 느낌이라 인상깊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