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지션은 예상과 달랐지만😄 동성 남자와의 관계는 어느정도 각오하고 체육관 찾아간 거였고 그래서 끝나고 나서도 담배 몇개 피면서 못할 것도 없겠네.. 하고 넘겼잖아 주인철 캐릭터 생각하면 저런 걸로 멘탈 무너지지는 않을 것 같긴 했거든
근데 저런 일에도 끄떡 않던 캐에게서 멘탈 나간 표정을 끌어낸 것이 이런 정신적인 공격(?)이라니... 삼촌에게는 죄송하지만 재미있었음;;;; 이런 거 보면 주인철도 첨부터 노양심 인간은 아니었고 이리저리 구르면서 지금처럼 목표를 위해서는 양심없는 짓도 눈 딱 감고 하는 멘탈의 소유자가 된 거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