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적우 10트까지 모으고 있었는데 오늘 리버스라는 소식을 듣고 너무 궁금한 거야!
벨 입덕한 지 고작 1년 좀 넘긴 했지만 리버스는 본 적도 들은 적도 없어서 먼저 들어봐야겠다! 하고 교환글을 적었는데 팬티 넣기 당함🥹🫶 ...팬티 넣기 맞나?
호로록 선물 받은 게 너무 갑작스러워서 제대로 고맙다는 말을 못한 것 같아 다시 한 번 너무 고맙고( ᵕ̩̩ㅅᵕ̩̩ ) 덕분에 재밌게 들었어!!!

이런 게 리버스구나 알려준 적우 선물 덬에게 감사와 사랑을💚(´▽`ʃƪ)
글 진짜 못 쓰고, 감상이라곤 헐 미쳤다 대박으로밖에 표현을 못 하는 지라... 그래도 선물 받은 소중한 트랙이니 후기를 남기는 게 좋을 것 같아서 한 번 써볼게!
적우는 둘의 그 분위기가 너무 좋아. 나긋나긋 말하는데 뭔가가 많이 느껴지고.
나는 원작을 안 봤고 선드씨야! 오늘 26트에서도 이서가 "단톡방에 산영이도 있네(◔_◔ )" 하고 말하는데 뭔가가 많이 느껴져서(?) 웃기더라구ㅋㅋㅋㅋ 어쩐지 싸늘함이 있는? 무사와요(っ˘ڡ˘ς)
거기다 청우.. 산영이가 보낸 고양이 사진까지 보여주는 게ㅋㅋㅋㅋ 청우야!
청우 말대로 역시 '꼬인 이서' 너무 맛있잖아(*´ლ`*)
이 뒤가 씬이라 사실 어떤 감상을 써야 할지 모르겠어🔥ᖰ( ꈍ◡ꈍ )ᖳ🔥 다만 분명 리버스인데 이서가 굉장히 씹탑같고 여유롭다

근데도 청우가 본인이 해봤으니까 세세하게 신경쓰는 게 너무 좋더라고! 관계할 때 이서의 뒷모습은 잘 못 봤다며 차례차례 묘사하는 부분도 좋았고 청우의 나레 문장이 그냥 전체적으로 너무 좋아( ⁼̴̤̆ლ⁼̴̤̆ )
리버스라서 신기하지만 한편으론 막 생소한 느낌은 아니라 주연 성우님들 연기 진짜 잘하신다고도 생각했고. 혹시나 캐 변질(?) 같은 느낌이 전혀 없어서 신기했어! 정말 24분인데 24초처럼 느껴진 트랙이었으(p)
짧지만(?) 강하다🔥🔥🔥
재밌게 잘 들었고 다시 한 번 선물 덬에게 너무너무 고맙다는 말을 하며💚
짧은 후기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