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침내 마지막 후기!!!!!!!
이 후기는 기록용이자 다녀오지 못 한 덬들을 위해 씁니다
TMI 주접 주저리 개많음 주의
불편하시다면 BACK 키를 추천합니다

이제 전지의 끝에 다다르면 화환 2개가 마중 나와 있음

하나는 의진님의 화환이고

하나는 캣블랙이 보낸 화환
신생 제작사 중 사실 개인적으로 나는 캣블랙이 진짜 잘 커주길 바라고있음

이제 출구를 나오면 포토존이 있지요
이제 와서 사진 정리하고 보니까 청취존 사진이 없고,
청취존 옆의 포토존 벽지 사진이 없고,
그 정면의 화면 샷 안 찍었더라...
개같은 진상 장사판치들 때문에 나중에 찍어야지 해놓고 까먹었나봄
하필 거기가 진짜 딱 그 시장통 그장소였어 ( ˃̣̣̥⌓˂̣̣̥ )
제엔장!!!! 추억을 못 남겼잖아 개진상들아 니들때문에 내가!!! 개억울해!!!

이게 아마 3일차 아침 방명록 상황이던가? 4일차 아침이던가? 그랬음
이 때 내 작품 소취 위로 누가 옮겨 겹쳐서 붙여둔 거 발견했었음ㅎㅎ
사진엔 안 보일거고 좀 어이없더라
니들 소취 소중한만큼 남의 소취도 소중하지 않나봐 개 이기적인 새끼들
개짜증나 진짜
아 넘어가자, 생각해봐야 기분만 상해

이건 일요일 저녁에 성우님들 방명록 상황ㅋㅋ
나중에 더 많아졌었어ㅋㅋㅋㅋ

이건! 비서실에서 선물한 케이크!
방명록 테이블에 장식되어 있었구 진짜진짜 예뻤음
빵새도 쪼깐하니 있는 거 보라구!!!

그리고 나눔존ㅋㅋㅋ 멈똥 저거 있는게 처량한데 귀여워서 찍어뒀더라
2일차인가라 비서실 엽서가 저 땐 저어만큼씩 있었는데 토요일 되고 0이 됨

출구를 나오면 우토님의 모순 화환이 정면에 보였음
오른쪽 벽면에 작게 화면 보이지 저기에 뚠코 애니 틀어줬었음 ( ᵕ̩̩ㅅᵕ̩̩ )

그리고 그 왼쪽으로 그루님 화환!
그루님 맞은편에는 정면으로 채팔이님 화환이었음!
이거 준형님이 찍어가시고 같이 사진도 찍으셨었음ㅋㅋ

내 친구가 이거 보더니 대체 어디가 새 꽃이냐고ㅋㅋㅋ
진짜 채팔이님 화환만 유일하게 인쇄 된 사진인뎈ㅋㅋㅋㅋㅋ
아 모순 반대편에는 미필고 화환 있었음!
그리고 이제 에스컬레이터를 지나 옆 건물로 건너가기 전 공간에 다른 화환들이 가득했는데!
여긴 부피 큰 화환들이 모여있었음

에스컬레이터를 등지고 있는 건 진저리~

진저리 옆으로 대쉬~


그리고 진저리와 마주보고 코드아나와 스윗스팟이 있었음!
화환은 더 늘거나 하지는 않았고 마지막날까지 이렇게 있었음
사진 정리하면서 못 찍은 두개가 너무 아쉽지만 그건 내 후기가 아니더라도 따로 올려준 덬들이 많으니까 괜찮아
솔직히 아코가 엄청 준비한 행사라는 게 방문하는 내내 보여져서 너무 좋았었어 나는
나랑 같이 방문했던 친구도 구경하고 내 부탁으로 인형들 들고 사진 찍어주면서도 되게 잘 꾸며놨다고 감탄했었거든
토끼들이 고생해서 커피도 사다주고,
나눔도 토끼들에게 먼저 선택권 주고,
내가 자주 가니까 눈에 익었는지 반가이 인사해주는 토끼도 있었음
토끼들 다 진짜 친절했구 고생했어
진짜 소니 헤드셋 첨 들어봤는데 노켄은 좋더라
하지만 난 내 엔커가 소중하니까아 소중히 할래애
긴 후기 지금까지 읽어줘서 고마워!
모두에게 아코 20주년이 가능하면 즐거운 추억이 되기를 나도 바라
솔직히 다 맘에 드는 제작사는 아닌데 애증도 사랑이라고 고쳐서 써보겠습니다 마음으로 함께 하는 것 같기는 한데, 아코가 진짜 한국 BL 오디오드라마의 시작을 했다는 건 바뀌지 않는다고 생각해 그리고 내 취향으로 잘 말아주니 놓지도 못 해요 영원히 함께야 이자식들아 망하지마 망할 아코야 ( ˃̣̣̥⌓˂̣̣̥ )!!!
오랜만에 떠나보냈던 내 추억도 다시 만나고 좋은 추억이 될 것 같아 나는
66걸즈였던 것도^^....아코또 토끼! 그래도 본전이에요!했던 거 못 잊어요!(장난)
진짜 후기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