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렇다 그런데 내가 샀다
스티커 사러갔더니 토끼가...
🐰사실거죠?
예?
🐰사실거죠?
이게 뭔데요..?
🐰마지막 하나요
녜?!??!?!
🐰사실거죠?
ㅇ,예 ㅅ사죠
그렇게 샀다

마지막 하나 샀다
이거 왜 남아있냐니까 다들 품절인줄 알고 묻지를 않더랜다
그래서 강매(?)당했다
아 살 때 앞에 승훈님 스쳐지나가셔서 ?했는데 지짜셨다
인사드렸다
선물드렸다
끗

10트랙이라 5트랙만 아니면 감사해 했는데 찐 소리지를뻔
키링은 뭔지 물어보니 불가역이랬다

반드는 이렇게 받았다
반드 부스에서 토끼들께 나눔굿즈 펼쳐보이며 토끼님들 먼저 고르세요(소곤
했더니 너무너무 좋아해주셨다
지짜지짜 좋아해주셔서 내가 다 뿌듯뿌듯해따
나눔존에 가서 나눔굿즈 배치하고 뒤돌아섰다 다시 구경하고 나왔는데 두분이 자기들 좋아하는게 없어서 아쉬워하셨다
머 조아하시냐니까 만생종 두분 다 좋아하신대서 아 아까 토끼 한분 드려서 하나뿐인데...제가 쓰던거라도 괜찮을까요?하고 가방에 있는 걸 떼어드리니 미안해하셔서 나는 집에 하나 더 있다고 괜찮다고 드려따🙄

이거 쟈근거였는데 예쁘다구 조아해주셔서 감사해따🙄
양면이라구 놀라셔따
부부는 한몸이다 단면은 내가 용납 못한다고 웃어드려따

럭키백과 함께 구입한 스티커
칼선 기대 안했는데 칼선이 있더라
민무늬 무인쇄인 이유는 스티커 직접 붙여 꾸미라고 그런가보다

철제라 내 맥세이프가 너무 딱붙어서 안 떠러지더라...망했네(?)
아니 이게 아니고 이제 내일을 위해 자야게따
오픈런 뒈졌어
+)
집주인의 솜 옷 입힌 거 자랑이나 한다

내일 갔다와서 사진 더 찍어야지 자야겠다...
++)
남는건 사진이라는데...
남는게 없겠다 망했다 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