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원래 엔네아드 "뽁쑤하리라~!~!" 이게 이년 가까이 알림음이었는데 이번에 조카가 태어남
엄마가 제발 알림 좀 바꾸래서 고민하다가(기본음 싫어함) 맵스 호명 받았던 거 "ㅇㅇ아"로 바꿨다?
바꾼지 5개월즘 됐는데, 아빠가 그걸 오늘 처음 들어봤어ㅋㅋㅋㅋㅋㅋ
"누군데 널 그렇게 다정하게 부르냐?"
본인이 아시는 내 애인 목소리가 아니었거든ㅋㅋㅋㅋㅋㅋㅋ 심지어 그분 연하라 내이름 막 부르면 화내실분이라 충ㅡ격이 표정에 써있엌ㅋㅋㅋㅋ
엄마가 옆에서 "애인이 연락한 알림이겠지" 하는뎈ㅋㅋㅋㅋㅋㅋ
아니 엄마 그냥 내 모든 알림소리야 이거
아 웃겨 엄빠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