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내 침대 덮개랑 겨울용으로 갈아줬는데 덮는 이불 안 주고 갔음ㅋㅋㅋㅋ
근데 내가 열이 많아ㅇㅇ
그래서 겨울이불 덮기엔 아직 더워서 마침 내가(열 많음 거기다 혐리 중)
이걸 어제 밤에 자기 전에 알아서ㅋㅋㅋㅋㅋㅋㅋ
이미 11시도 넘었고, 담요 큰 거 있어서 그거 꺼내 덮고 잠
ㄱㅊ길래 오늘도 그러려고 했는데ㅋㅋㅋㅋㅋㅋ
방금 엄마가 전화함ㅋㅋㅋㅋㅋㅋㅋㅋ(안방에서 내 방이 멈)
"엄마가 겨울이불 안 주지 않았어..?"
응
"왜 말을 안 했어?!"
까먹은 거 같길래, 그냥 담요 꺼내서 덮고 잤지?
"그래도 말 해야지!"
담요 큰 거 있어서, 어제 시간도 늦었고 주말즘 달라 할랬지?
모녀의 대화였습니당
그래서 내가 덮고 잔 담요는..?
탄핵시위 함께한 내 인생작 담뇨🙄

헤헤 덮고 자도 엄마가 방문 열고 이상한 거 모를 무온기였어용
조아 자연스러웠어(?)
현물은 컨셉샷 찍고 책장에 꽂혔다네 사진이 이것뿐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