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짜고짜 나눔받앗다고 자랑을 시작하겟슨
나.이전에.오슷 앨범으로만 들어왓던 사람.
그래서 스밍 오슷과는 인연이 없엇으나 나눔원덬의 은혜로 스밍오슷을 듣게되는데...
나: 원덬픽 골라주십시오‧˚₊*̥ʕ* ⁰̷̴͈꒨⁰̷̴͈ʔ‧˚₊
이리하여 시작된 나눔원덬픽 블라인드 오슷 선물 받은 후기💕
두근.두근.두근
🌸악몽
제목처럼 무거운가?침울한가?위압감잇나?싶엇는데
처음에는 비교적 어둡고 무거운 음으로 시작하다가!
하지만 마냥 무겁지만은 않아
또...감당할 수 잇는 낮은 음이라 이것도 감미롭더라
후반부에 희망적인 멜로디로 바뀜
그 변화구간이 자연스러움
그래서 제목이 악몽인가봐 악몽에서 깨니까 음이 달라지는 느낌
어느 트랙에서 이게 나올지 궁금해 이것이 찍먹러의 장점!?
오슷 미리 들어본사람의 장점‧˚₊*̥ʕ* ⁰̷̴͈꒨⁰̷̴͈ʔ‧˚₊
🌸복수
복수라기에 웅장하고 울림잇고 스케일 큰 음악이라 생각햇는데
의외였어서 더 반전이라 좋앗어
유성우 떨어지기 직전에 들을 느낌
새벽밤에 아무도 없는 공간에서 별보면서 들어야할거같은 느낌
복수 제목처럼 사람을 배신하고 죽이고 헐뜯고 상처주는게 아니라 너무 다정해서 오히려 더 아픈 복수같은 느낌
그래서 뭔가...멜로디가 꽉 차고 웅장한게 아니고 굉장히 유약해 건드리면 깨질것처럼
이건 제목이 복수인데...어느 장면에서 쓰일지 이것도 자만추하면 반가울듯
이건 의외라 꼭 한번 들어봐 추천
🌸sugar
노래 자체가 달달-한데 어딘가가 묘하게 멜로디가 살짝 아련하고 슬프다?뭔가 구슬프다?싶은 느낌이야
한부분이 너어어어무 따스해서 되려 눈물날 것 같은 느낌의 슬픔과 눈물 한방울이 미묘하게 공존해서 이거 듣는데 뭔가 울컥해
다시는 안돌아오는 옛 추억 회상하는 느낌이라 아련함과 함께
현재의 행복이 있어서 다행이다 싶은 안정감을 주는 음악이야
그래서 마지막 멜로디는 같은 구간이 더 높은 피아노 음정으로 나오는게 이게 묘하게 희망적인데 울컥해 벅차 왜죠?
어쨋든 나 믿고 들어주라 이거
이거 몇트랙에서 나오는지 궁금하다 어느장면에 이게 나올지...
이게 선드씨 찍먹러의 큰 장점
오슷 자만추가 가.넝.
근데 이거 들으면 울것같아 왠지° •°(°ꩀࡇꩀ)°•°
🌸스포트라이트
중간에 잔잔하게 통기타와 함께 나와!
밝고 희망차지만 마냥~밝지만은 않아
그전엔 이렇게 이런일이 잇엇다~가 잔잔하게 단계별로 쌓인 느낌?
30화에서 백상희가 수상소감할때 나오는게 이게 맞지?
처음에 이거듣고 많이 울어서 수상소감만 북마크 엄청 햇는데
이러케 따로 들으니 너무조음
진짜 글자그대로 백상희의 앞길에 어울리는 노래같아
어두운 지난날은 뒤로하고 앞으로 행복한 일만 남앗다 상희야!라고 말해주는 노래 같아
그래서 이것도 벅차 근데 이건 꼭 나믿고 30화 듣고 이것도 같이 들어주라
그러면 왠지모르게 울고잇을거야 나 또한 그랫으므로>︿<
🌸Pigmentize
잔잔한 기타로 시작하면서 피아노가 함께함
잔잔-하지만 밝은 분위기로 이어져서 뭉클해
진짜 사람 뭉클하게함 글자그대로
이분위기 계속 이어져서 노을질때나 가을 바람 선선해질때 밤하늘에 구름 가득할때 듣기좋은 노래같아
다 듣고보니 뭉클울컥벅참컬렉션같음>︿<
안그래도 이런 류의 노래 조아하는데 어떻게 이 취향을 알고 블라인드로 이뤃게 알맞게 선물해줫지 고마웡 나눔원덬💕🩷🫶덕분에 인생곡들 찾앗다🩷💕🫶
작품다 듣고 나중에야 오슷앨범 잇을 시절에 음악으로 곱씹곤햇는데 이렇게는 처음이야!음악을 먼저들어서 그런가 장면나올때 음악나오면 이거다!하면서 반갑고 더 재밋을거같아 고마웡♪( 'ω' و(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