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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 추천) 원덬의 픽 소설들 공감글귀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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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6.16 2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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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럴 때 보세요 : 깊이 감춰진 비밀과 얽히고설킨 오해 속에서 풀어 나가는 관계의 줄다리기와 역전을 보고 싶을 때

*공감 글귀 : 해완은 소년이 좋았다. 그것은 이제껏 그 누구를 좋아했던 방식과도 달랐다.

 

2

*이럴 때 보세요: 황제공과 호위무사수의 깊은 사랑이 느껴지는 무협 BL이 보고 싶다면!
*공감 글귀: “네가 본왕을 하늘로 올려다주렴.”

 

3

* 이럴 때 보세요: 트라우마로 닫혀 버린 마음의 문을 쉼 없이 노크하는 이야기가 보고 싶을 때
* 공감 글귀: “내기 하나 할까요? 번호를 먼저 알려 주는 쪽이 지는 거로.”

 

4

*이럴 때 보세요: 재벌 순정공과 철벽 능력수가 오해하고 극복하는 과정을 보고 싶을 때
*공감 글귀: 그의 테두리는 너무도 달아서, 윤현준은 그의 안에 있으면 절망부터 상상하게 됐다.

 

5

*이럴 때 보세요가 없어서 작품 소개를 가져옵니다

 

자살로 끝을 냈음에도 다시 돌아온 두 번째 회귀에 주선율은 모든 것을 체념한다.
하지만 한 발자국 멈춰서 둘러본 주위는 여태까지 생각했던 것과는 전혀 다른데…….

 

6

*이럴 때 보세요: 죽음도 갈라놓지 못한 애절한 사랑 이야기를 보고 싶을 때.

*공감 글귀: 모두의 기억 속에서 잊혔다고 생각했다. 그런데 죽은 김도윤을 여전히 기억하고, 애도하고, 사랑하는 사람이 있었다. 그것도 바로 도윤의 곁에.

 

7

*이럴 때 보세요 : 눈물나게 절절한 순애를 보고 싶을 때
*공감 글귀 : “도련님이 아프면 가슴이 죄어 오고, 발긋한 입술을 보면 집어삼키고 싶어지는데…. 저는 지금 어떤 건방진 마음을 품고 있는 겁니까.”

 

8

* 이럴 때 보세요: 계약 관계로 시작해 스며들고 녹아들어 서로에게 위안받는 연애담이 보고 싶을 때
* 공감 글귀: “줄게. 내가 다 줄테니까, 울지 마.”

 

9

*이럴 때 보세요가 없어서 작품 소개를 가져옵니다

 

“스무 살 조정현 씨.”
“……네, 네?”
“내가 조정현 씨를 데리고 있으면 뭘 해줄 겁니까? 나한테 해줄 게 있습니까?”

 

10

*이럴 때 보세요 : 사랑으로 키워 준 연상수를 잡아먹는 연하공과, 기꺼이 잡아먹혀 주는 연상수를 보고 싶을 때
*공감 글귀 : “당신이, 다시 만나면 예쁘게 말하라고 했잖아.”

 

11

* 공감 글귀: “난 네 비밀 책임지고 지켜. 그러니까 너도 내 🍆 책임져.”

*이럴 때 보세요 : 광공과 지랄수가 누가 누가 더 미친놈인지 배틀(battle)을 뜨다가 베드(bed)에서 뜨겁게 얽혀버리는 작품을 읽고 싶을 때

 

12

* 이럴 때 보세요: 서로 적대할 수밖에 없는 운명으로 마주한 두 사람이 결국은 서로의 상처를 보듬는 유일한 구원이 되는 이야기가 보고 싶을 때.

* 공감 글귀:
“내가 감히, 청월목의 태왕을 능욕하고 있다는 걸 모두에게 알리거라. 모두가 알게 해. 그 누구도 범하지 못했던 귀한 태왕을 내가, 살아남아 죗값을 치르고 있는 내가 범하고 있다고 해.”

 

13

*이럴 때 보세요: 발목을 적시는 잔물결에서, 집채만 한 파도가 들이치는 거친 밤바다로 진폭을 더해가는 감정선 중심의 피폐한 청게물이 읽고 싶을 때

*공감 글귀: “윤우야. 나는 네가 넘어지는 게 좋아. 일으켜 세워주면 네가 날 더 좋아하거든.”

 

14

*이럴 때 보세요: 감정에 서툰 집착광공과 그런 공을 이용하려다 오히려 빠지고 마는 까칠수의 서바이벌 아포칼립스 이능력물이 보고 싶을 때.
*공감 글귀: 이 세상에 너와 나, 둘만 있다면…….

 

15

* 이럴 때 보세요: 목적을 감춘 두 남자의 치열한 감정 싸움이 보고 싶을 때.
* 공감 글귀: “사람을 마음으로 꼬드겨 내는 건 말이다, 그 순간만큼은 진심이 돼서 타깃이 숨기고 있는 속마음의 심지를 콕, 콕 찔러야 하는 거란다?”

 

16

*공감 글귀:
“울고 싶으면 우시오.”
“대신에 웃고 싶을 땐 또 이만큼 웃어야 하오.”
“뭐든 태자비께서 하고 싶은 대로 다 하시오.”
그대는 그래도 되는 사람이니까, 뭐든 다 원하는 대로 하라고.

 

17

* 이럴 때 보세요: 미스터리 현대물이 보고 싶으실 때.
* 공감 글귀:
“이것 봐, 미치겠네. 네가 사람이야, 개야?”
“개 하지, 뭐.”

 

18

*이럴 때 보세요: 철저한 인과응보적 귀결이 보고 싶을 때. 인간에 의한 상처를 지닌 두 인물이 서로의 유일한 이해자가 되어 가는 이야기가 보고 싶을 때.
*공감 글귀: “성미 급한 짐승이라 오래는 못 기다린다.”

 

19

*이럴 때 보세요 : 줄 수 있는 것은 모두 주고도 안타까워하는 수와 그런 수에게 두 번 반하게 되는 공이 보고 싶을 때.
*공감 글귀 : 결국 이렇게 될 것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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