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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이 글에서 나눔천사님이 다녀갔어 (งᐛ)ว (งᐖ )ว
14트랙 왜 다들 극찬하는지 알겠더라
울지 못하는 에런을 대신해서 울어주는 테오
온전히 에런만의 태양이라는 것이 너무 벅차올랐어 ( ˃̣̣̥⌓˂̣̣̥ )
가혹한 현실과 유리된 세상인 숲속 오두막에 나의 아픔에 공명하고 울어줄 사람이 있다는 것만으로 입밖으로 드러내지 못하는 수많은 고통의 기록이 한순간만이라도 치유된다는 것에서 경이를 느꼈다
내 가슴에도 너덜거리는 반창고지만 붙였다구요 ( ˃̣̣̥⌓˂̣̣̥ )
진짜 이 순간을 위해서 둘이 전쟁같지 않은 전쟁을 치렀나봐
말로는 드러내지 못할 위로 받고 싶다는 마음을 에런식으로 드러냈을 때 당황해하면서 결국 자기 마음이 경애만은 아니었음을 깨닫게 되는 테오.
이 부분도 너무 좋았어
소중해서 아프게 하고 싶지 않은데 충동을 부채질 당하고 결국 꺾이고 말 자신에게 혼란 그리고 희열을 느끼는 감정의 색이 너무 선명하게 드러나
에런 역시 통제된 삶을 살면서 의지가 거세되고 진심을 입밖으로 꺼낼 줄 모르는 사람이 되었는데 그런 에런이 유일하게 꺼내담은 절박한 호소,
괴물을 죽여달라는 말. 거기에 화답하는 테오.
당장은 아니겠지만 언젠간 에런의 호소를 기억한 테오가 괴물을 물리쳐줬으면 좋겠다.
여러모로 레전드로 기록될 트랙이었다!
다음은 불이다 불 🔥
나눔 고마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