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형이 참 착한데 좋은 친구인데 눈치가 제법 없다. 😊
그치만 이래서 오빠가 친구로 함께 하는구나 싶은 순진한 면이 있는데 사람을 있는 그대로 보려고 한다는 거야
근데 주형시? 오빠 지금 열애중이거든요? 그것도 현호랑 막 그렇고 이렇고 저렇고 하다구요. 지금도 또 어디서 이상한거 보고와서 오빠한테 말하는데 그래도 위로가 되어주는 친구 한명만 있어도 정말 든든할거 같긴하더라. 그래서 오빠가 초반에 주형씨가 초대한 힙합클럽에도 가준거겠쥐.
그리고 주형시 한테 보험. 정수기. 옥장판 . 치약. 비누 팔고 싶더라.
오빠가 알기전에 팔고 튀면 돈 좀 만지겠는데? 하는 생각을 했음
오빠 보자마자 달려드는 귀여운 혀노가 조타. 애교로 이언옵을 싸악 감싸주는 데 이것이 연하갱얼쥐의 맛이쥐. 댕댕이의 애교에 녹아내리는 이언옵😏
맛있는거 먹고와서는 현호도 먹이고 싶어서 또 사러 가자는 오빠. 오빠가 이렇게 변해서 개큰 감동이 밀려들어와 내 마음까지 적셔버림. 말랑강아지력이 10 +상승하였습니다. 초반에 마음줄곳 없던 오빠가 떠올라서 지금의 모습이 얼마나 다행인지😭
아...착하지만 눈치없는 주형시 오빠 이상형 월드컵은 왜 열어요? 거기서 사냥꾼은 왜 나오는건데? 진짜 사냥당해 볼래여? 😬 옵하의 이상형은 눈 앞의 큰 강아디 입니다만?
둘이 저렇게 대놓고 애정표현하는데도 절대 의심하지 않는 주형시 보이스피싱 조심하세여.
근데 볼수록 느끼는 거지만 오빠 눈치 진짜 빨라. 현호가 뒤에서 주형씨 주입식 교육하는거 바로 캐치하쟈나.
오빠 상처안받게 하려는 현호도 대단하고 현호 외조플랜 짜는 오빠도 넘 귀요웠어. 작업실. 전시회. 수익기부로 이어지는 창창하게 펼쳐지는 혀노의 무지갯빛 앞날. 이언옵은 다 계획이 있다.
혀노가 뭘 해도 얼굴만보면 샤르르 녹아버리는 오빠 . 먹버하겠단 예전의 오빠는 어디가고 귀가 빨개진 현호가 귀엽고 같이 있는거 만으로도 행복한 오빠를 보니 오빠가 드디어 정착할 곳에 닻을 내린거 같아서 덩달아 내 마음도 구름을 걷고 있어.
드디어 대망의 콘서트. 뜨거운 열기가 고조되고 오빠도 한껏 기분이 달아올랐는지 오랜만에 흥분으로 격해진 오빠가 참지못하고 현호에게 갈급하게 달려들는데 도파민이 에너지라면 나는 지금 풀충전 ya
다 듣고 난 한 줄 요약
오빠는 뜨겁게 열애중이구나.
서로를 꽉 안아주는 뜨거운 밤이 영원하기를
나눔덬아 고마웠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