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침 읽고있던 시리즈 다 읽어서 뭐를 읽어볼까 고민하던 차에 한소나기 2권 나눔에 당첨! 1권무라 2권 나눔해준 나눔덬 센스에 박수👏👏
채팔이님 작품은 처음인데 작가님도 유명하구 한소나기도 영업글이 많아서 기대 가득이었어! 줄거리, 등장인물 아예 몰라서 표지만 보고 도시남과 시골남의 농촌 로맨스인 줄 알았지뭐야 (〃⌒▽⌒〃)ゝ
일단.. 우리 사장님과 비글!! 1권부터 두 사람 티키타카 너무 재밌었어! 특히 [말 잘하는 사람이 이긴다.] 책 사는 석연이🤣 나였어도 쿡쿡 찌르면서 놀릴 것 같은 귀여움 ㅜㅜ 때론 바보같이 행동하지만 그게 다 상처를 많이 받아봐서 또 상처를 주기 싫고 받기도 싫어서 무의식적이지 않을까하는 생각도 했어🤔 진사장님 말이 많은 편이 아니고 자세히 설명하는 스타일도 아닌데 짧은 말 하나하나가 너무 플러팅 천재세요.. 진짜 유죄남🥺 나도 회사 1층 카페에서 잔차타고 출근하는 사장님 훔쳐보고싶다!!
가장 기억에 남는 장면은 석연이 신발 나무에 걸렸을 때 사장님이 석연이 안아서 올려준 거! 마침 의도치 않은 민트색 커플룩이기도 했고 소나기에서 소년이 강물을 건널 때 소녀를 업어준 장면이 생각나기도 하고.. 썸타는 미묘한 사이 중에 나에게 가장 간질간질 귀여운 장면이었어😭😭 그리고 마지막 홍시 스니커즈 ㅠㅠ 석연이 주변 상황이 좋지 않아서 힘들어하던 중에 홍시 스니커즈 다시 보내 준 사장님!! 그리고 달려간 석연이🥺 석연이가 용기낼 수 있도록 사장님이 등을 밀어줘서 다행이야 ㅠㅠ
주인공들 말고도 매력적인 캐릭터가 많아서 좋았어! 석연이 부모님, 곽대리님, 미령이, 재운선배, 류준이 등등!! 주변 인물들이 과하지 않게 분위기도 환기시켜주고 캐릭터성이 확실해서 더 재밌게 읽었어👍 아 김대0씨는 회사 짤리고 망하길 바람 ㅎㅎ
셀털이지만 사회생활이 아직인 학생이라 회사 눈이 엄청 높아짐... 윰 어디에요? 윰 너무 가고 싶어요🥺 헬스장, 수영장, 카페.. 복지 최고👍 사회부적응자 팀이라고 서술하지만 너무 좋은 사람들만 있는 걸 ㅠㅠ 일 잘 하는 사람 최고! 타팀 허씨는 불호 우우👎👎 윰 지원하고 싶당..
나눔덬 덕분에 여름에 다시 읽고 싶은 작품이 생겼어! 고마워💕 당분간은 비만 내리면 한소나기가 생각날 것 같아☔️ 부족한 후기 읽어줘서 고마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