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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 나눔받았던 도둑들 411트랙 후기 들고 와쪔(˵❛ᴗ❛˵)
196 6
2025.02.02 22:42
196 6

기나긴 연휴... 였는데 워째서.. 벌써 일요일 ㅠㅠㅠㅠ

연휴가 벌써 마지막이라니ㅠㅠㅠㅠㅠ

우울한 일요일의 끝에서 나눔받았던 도둑들 후기 들고 와쪔(˵❛ᴗ❛˵)


https://theqoo.net/bl/3587784956

여기서 나눔 받았던 13덬이야!

감정트랙이라서 그런지 연휴 내내 돌려들었는데도

뭐라고 후기를 써야할지 고민이 되긴 하더라고 ㅜㅜ

나의 이 마음... 을 어떻게 써야하죠..

그거 알지? 그거..ㅜㅜㅜㅜ

일단 손자바🤝🏻손자바🤝🏻


나는 도둑들 원작을 읽었지만

411트랙이 어느 부분인지는 모르는 상태에서  듣기 시작했어!


초반부터 뭔가  급박한 ? 쫓기는? 느낌인 선우라서 

어느 부분이지??싶었는데

강주한 등장

선우는 뾰쪽뾰쪽한데 강주한 목소리는 절절해서가지고 

긴 트랙의 초반부터 집중이 퐉 되더라고...

어느 부분인가 했더니 더헉 ㅜㅜ


선우의 처지도 그런데 부모님까지 강주한한테 잘보이려고 

하는 모습이 얼마나 마음이 찢어졌을까 ㅜㅜ

원작 볼 때도 뭔가 부모님 관련이라 나도 감정이입 되었는데

선우 목소리가 울컥해 있어서 더 심하게 감정이입 되더라고 ㅜ


도둑들 4부는 이걸로 처음 들었지만 

앞의 부분들 몇 개를 찍먹을 했었는데 

강주한 목소리가 진짜 버석버석해서 깜놀 했음

주한 성우님 진짜 섬세하게 연기하셔가지고 

나레 들으면서 HA......설득이 되는 거 같은데?

강주한 용서 해줘야 할 거 같은데??ㅠㅠㅠㅠ


그래서일까요..

통째로 빌린 가게에서 선우 목소리 뭔가 좀...

앞부분하고 달라지지 않았어?

강주한을 미워해도 강주한하고 대화하면 

강주한을 미워한 채로 있을 수 없는 것 같았음 ㅜㅜㅜ

강주한을 대할 때의 애교가 시간이 지날수록 

드러나는 거 같아서 귀여웠다 뿅아리 є(˵❛⌔❛˵)э


중간에 강주한이 "착해빠져서는"이러는데 

나도 개큰동감 ㅎㅎㅎㅎㅎㅎ

나레에서 강주한이 그리는 선우가 너무 사랑스러워서

진짜 강주한이 하선우 존나 사랑한다고 느껴짐 ㅜㅜㅜㅜㅜ

물론 나중에 선우가 강주한을 용서하는 부분에서는...

선우의 무한한 사랑이 느껴지면서 진짜 맴이 찢어져유...ㅠㅠㅠㅠ

근데 정작 강주한은 선우를 완전히 잃을까봐 

무서움을 느끼는 그 부분이 진짜 압권이긴 했어 

하... 두 분 성우님들 너무 섬세하게 연기하셔가지고 

진짜 이 부분 몇번이나 돌려 들었는지 몰라 ㅜㅜㅜㅜ


다음에 도둑들은 진짜 각잡고 정주행을 해야겠어 

찍먹으로는 이 느낌이 아쉽긴 해 ㅠㅠㅠㅠㅠ

아무튼 나눔해 준 덬 덕분에 너무 좋은 부분을 찍먹할 수 있었어 ㅜㅜ

연휴 잘 보냈어 덕분에 고마워!! (´▽`ʃƪ)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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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6
  • 1. 무명의 더쿠 2025-02-02 22:53:04

    MBC 기상팀은 예전부터 괴롭힘이 심각했구나 

  • 2. 무명의 더쿠 2025-02-02 22:53:16
    ㅠㅠ
  • 3. 무명의 더쿠 2025-02-02 22:54:11
    ㅠㅠ
  • 4. 무명의 더쿠 2025-02-02 22:55:24
    엠비씨도 가해자라니까 ㅠㅠ
  • 5. 무명의 더쿠 2025-02-02 22:55:26
    방송국은 몰랐다고 계속 우길게 아닌거같은데
  • 6. 무명의 더쿠 2025-02-02 22:55:27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5/02/03 07:47:03)
  • 7. 무명의 더쿠 2025-02-02 22:55:57
    ㅠㅠㅠ
  • 8. 무명의 더쿠 2025-02-02 22:56:01
    방송국이 몰랐겠냐
  • 9. 무명의 더쿠 2025-02-02 22:56:03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5/02/17 10:51:23)
  • 10. 무명의 더쿠 2025-02-02 22:56:17

    하나도 빠짐없이 잘 조사하길

  • 11. 무명의 더쿠 2025-02-02 22:56:20
    개선되지 않은 유구한 히스토리가 있었나보네ㅠㅠㅠ
  • 12. 무명의 더쿠 2025-02-02 22:56:26
    예전부터 심각했구나..
  • 13. 무명의 더쿠 2025-02-02 22:56:30
    박은지도 그렇고 전 기캐였던 사람들이 예전에도 저런 분위기였다고 하는게..에휴ㅠ
  • 14. 무명의 더쿠 2025-02-02 22:56:33
    진짜.....너무 마음아프다 저렇게 오래됐구나..그 분위기
  • 15. 무명의 더쿠 = 3덬 2025-02-02 22:57:10
    세상에.. 참 별 꼴들이 많지 ㅠㅠ
  • 16. 무명의 더쿠 2025-02-02 22:57:19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5/02/23 19:52:23)
  • 17. 무명의 더쿠 2025-02-02 22:57:55
    유구했구나 ㅁㅊ 저러면서 정의로운척 ㅋㅋㅋ
  • 18. 무명의 더쿠 2025-02-02 22:58:24
    피해자를 애도하며 공감하는 사람들과 가해자 편드는 사람들을 보면
    아 저기는 꾸준히 사람을 괴롭혀왔구나 싶네
  • 19. 무명의 더쿠 2025-02-02 22:58:39
    딱 그래보였어 프리랜서고 계약직이고 선그어놓고 나몰라라 분위기... 우리회사도 그랬기때문에 어떤 느낌일지 짐작이 감..
  • 20. 무명의 더쿠 2025-02-02 22:58:51
    20년동안 안변하고 저지랄인거면 엠비씨도 묵인하고 가해한거지
  • 21. 무명의 더쿠 2025-02-02 23:00:23

    다 알고있었구나

  • 22. 무명의 더쿠 2025-02-02 23:02:14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5/02/03 01:47:09)
  • 23. 무명의 더쿠 2025-02-02 23:03:16

    눈가리고 아웅이다.. 이것도 이슈되고 노용고동부에 고발해서 진상조사하는거지 처음에는 유족이 "요청"하면 조사하겠다고 했잖음

  • 24. 무명의 더쿠 2025-02-02 23:03:29
    원래부터 유구했구나....
  • 25. 무명의 더쿠 2025-02-02 23:03:35
    ㅠㅠㅠㅠㅠㅠㅠ
  • 26. 무명의 더쿠 = 22덬 2025-02-02 23:05:06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5/02/03 01:47:09)
  • 27. 무명의 더쿠 2025-02-02 23:05:18
    진실 정의 민주주의 얘기하면서 내부 문제에는 몇십년동안 방관하면 그들의 보도가 힘을 얻을 수 있는지
    기상예보 볼때마다 캐스터들 도구로만 보는것도 마음 불편했는데 개선할 생각이 진짜 없는거야?
  • 28. 무명의 더쿠 2025-02-02 23:06:04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5/02/03 01:46:55)
  • 29. 무명의 더쿠 2025-02-02 23:06:54
    유구했구나....
  • 30. 무명의 더쿠 2025-02-02 23:08:10
    ㅠㅠㅠㅠ엠비씨 조사 제대로해
  • 31. 무명의 더쿠 2025-02-02 23:08:48
    와 심각했구나 넘 안타깝다ㅠㅠㅠㅠ
  • 32. 무명의 더쿠 2025-02-02 23:09:27
    저 시기부터 쭉 그랬던거냐고...
  • 33. 무명의 더쿠 2025-02-02 23:09:59
    2005년부터...와....
  • 34. 무명의 더쿠 2025-02-02 23:11:51
    엠사 아나운서 왕따 기사 뜬 적도 여러번인데
  • 35. 무명의 더쿠 2025-02-02 23:12:09
    와 너무 실망이다 엠빙신..
  • 36. 무명의 더쿠 2025-02-02 23:13:26
    ☞34덬 헐
  • 37. 무명의 더쿠 2025-02-02 23:13:42
    엠빙신 유구했구나
  • 38. 무명의 더쿠 2025-02-02 23:13:58
    내부 문제는 나몰라라 하는 거냐고
  • 39. 무명의 더쿠 2025-02-02 23:14:26
    저때 가해자들도 잘 살고있겠지ㅡㅡ
  • 40. 무명의 더쿠 2025-02-02 23:14:37
    이번부터라도 바뀌었으면 좋겠다. 가해자 벌주고 거기서라도 편안하셨으면 좋겠어 너무 속상하고 안타깝다 정말로 개인적으로 응원했던 기캐였어서 요근래 너무 슬퍼
  • 41. 무명의 더쿠 = 37덬 2025-02-02 23:15:27
    엠빙신 고인이 괴롭힘 호소한 적 없다고 구라쳤다가 유족분들이 생전에 호소했던 녹취록까지 있다고 공개하셨잖아
    쟤들 알면서도 덮는거임
  • 42. 무명의 더쿠 2025-02-02 23:18:47

    ☞26덬 나도 최근 전참시 생각났음...

  • 43. 무명의 더쿠 2025-02-02 23:20:25
    직장내괴롭힘 하면 강력한 처벌과 빠른대처가 있어줘야지 그래야 저런일이 되물림이 안되지 mbc 제발좀
  • 44. 무명의 더쿠 2025-02-02 23:25:32
    오래된 문화인가보네ㅠㅠ 진짜 개선 필요하다
  • 45. 무명의 더쿠 2025-02-02 23:30:05
    ☞26덬 나도 이 생각.
  • 46. 무명의 더쿠 2025-02-02 23:43:41

    아니 고용체계도 이상하더구만 급여도 겁나 짜고 ㅠ

  • 47. 무명의 더쿠 2025-02-02 23:44:13
    ㅠㅠㅠㅠ
  • 48. 무명의 더쿠 2025-02-03 00:08:48
    글 올릴바에는 진정으로 찾아가고 추모하고 그러는게 더 의미있다고 본다 글만 싸질러놓고 시간 지나면 걔 누군데 이럴거같다고
  • 49. 무명의 더쿠 = 23덬 2025-02-03 00:58:46
    글 올리는거랑 추모하는거랑 무슨 상관..? 이렇게 내부자였던 사람이 목소리를 내야 안묻힐거 같은데
  • 50. 무명의 더쿠 2025-02-03 07:51:51
    ☞48덬 이게 추모랑 무슨 상관인데? 엠비씨 유구한 문제였다고 선배들이 지적해주는거잖아
  • 51. 무명의 더쿠 2025-02-03 13:24:40

    구조적 문제인거 같아.

  • 52. 무명의 더쿠 2025-02-03 14:52:52
    ㅉㅉ 엠빙신
  • 53. 무명의 더쿠 = 52덬 2025-02-03 14:53:53
    ☞48덬 덬보단 나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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