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기 짝사랑 고백하면서 도망치는 것도 찌통인데
할부지가 어린 우기 데리고 나오는것도 찌통이고
그거 넘겼더니 지후니 엄마 돌아가시고 오열하고
엇나가는 지훈이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다고 울던 아빠도 찌통이고
할부지랑 대화하면서 오열하는 지훈이도 개슴찢어지고
개가튼 야구코치한테 악에 받친 지훈이도 오열이고
매트랙 매순간이 이렇게 오열파티면 어떻게 견뎌ㅠㅠㅠㅠ
선원작해서 내용아는데도 들으니까 눈물펑펑인데
앞으로 얼마나 더 울어야하는건지 알아서 너무 힘들어 흑흑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