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언니가 40대인데 30중반까진 일하다가 조카 낳고 일 그만둬서 경단이거든 그
작년에 이혼하면서 요양보호사 자격증 취득해서 받았는데
시설 요양보호사 면접 보러가서 붙었더라고..
원래 하던일도 그냥 사무직이라 언니 체력이 좋은 편도 아니라 걱정이네..
내가 돈 많이 벌면 언니 생활비 도와주고 조카 유치원갈 떄 알바만 하라고 싶은데
나도 넉넉하게 벌진 않아서..
속상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나라 언니 나이차이가 딱 띠동갑이라 언니가 나 어릴때 항상 데리고 다니고 그랬어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