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연 시작할 때 이름은 비밀로 해달라고 해서 중간에 이우연이 그부분 읽고 웃으면서 "네 그렇게 할게요. ㅎㅎ"하고 사연 계속 읽고 마지막에 자기랑 결혼하고싶다는 애기한테 몇년뒤 그때까지 사연자분 마음이 변하시지 않는다면 다시 생각해본다고 여지 남김 ㅅㅂ 그리고 그전까지 결혼하지 않고 기다린다고 함 미친놈이야 진짜??!!!!!!!!!!??
그래놓고 끝말로 "좋은 꿈 꾸세요, 혜주양." 하고 인사함 (새벽라디오였기때문)
혜주양이 이름 비밀로 해달라했는데 콕!! 찝어서 하....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심지어 혜주양 사연에서 12살이라고 이미 밝힘...12살의 소녀를 혜주양이라고 부르는 저 모먼트 어떡할건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