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어쩌다가 급친해진 친구가 있는데 얘가 엔팁이거든
얘 만나고 집 오면 귀에서 환청이 들림
막 그냥 쉬지않고 말을해 쉬지않고 떠들고 쉬지않고 아재개그했다가 지가 한 개그에 혼자 웃고 쉬지않고 돌아다니고 쉬지않고 웃고 쉬지않고 어딜 가야하고 쉬지않고 사진을 찍고 쉬지않고 사람한테 치대고 쉬지않고 내의견을 묻고 쉬지않고 말을 걸고 내가 지쳐서 리액션 못해주면 스스로 셀프리액션함;;;;
애는 진짜 착하거든 애는 착하고.. 착한데... 또 착한데... 내 힘들다 (›´-`‹ ) 지금 막 귀에서 언니!언니 있잖아요 언니!가 환청처럼 맴돔 (내가 2살 언니임) 근데 또 얘랑 놀면 존잼이긴해서 좋은데 디다.. (›´-`‹ )
참고로 나는 극집순이에 내향적인 인팁~잇팁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