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채가 진영이랑 대화하면서 촬영하는 수겸이 바라보잖아
그래서 이채시점 나레랑 수겸이 우는남자 장면이랑 번갈아 나오고.. (단관때 이건 드씨라서 볼수있는 버젼이라는 댓글 생각나서 갑자기 뻐렁침ㅋㅋ)
이채가 관찰자가 되어서 우리는 이채 눈을 통해 영화 속(촬영하는) 수겸이를 바라보는건데, 난 이게 참 좋거든?
이 느낌을 언제 또 받았냐면 2부에서 이채가 수겸이 1대1 연기수업 해주면서 잠깐 스크린속 이채 나왔잖아(37트 14:16)
그때는 수겸이 눈을 통해서 우리가 스크린속 이채를 봤네ㅎㅎ
여튼 이런 모먼트ㅋㅋ가 좋은 느낌을 준다는 말을 하고 싶었음ㅋㅋ
개떡같이 말했지만 대충 알아들어 줘세요 ( •̅ ᴥ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