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랑 오빠랑 둘이서만 같이 살다가 오빠 결혼하고 나가산다고 서운하다고 그러던거는 알고 있었는데
엄마 나이또래 친구들이랑 공감대 얘기하고 그러는 모양이더라고... (그럴수있다고 봄 그냥 같이 살던 아들 안보이면 섭섭하겠지..?)
내가 좀 무뚝뚝하고 못된편이긴 해서 신경 너무 쓰는거는 어색하고 귀찮고 그래서 너무 섭섭해하지마라 이 정도 말만 했음
근데 엄마가 허전해서 갑자기 나 사는곳(외국) 오거싶다고 비행기표 사달라고 함 연말이라 안 그래도 바쁜데 휴가도 내야할 판인데 곤란 ㅠㅠㅓㅠ하... 낮에는 혼자 돌아다닌다 그러는데 아무래도 그건 안되지 어케 그럼;;
그냥 잠자코 해주는게 좋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