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을 맞아 역현호에 다시 들어가려 했는데 추워서 못 들어가겠습니다 국회의원을 더 이상 못 보겠습니다 국회의원이 추위에 떨며 징동하는 미남으로 보입니다 그리고 그 미남을 사랑하게 됐습니다 이루어질 수 없다는 걸 알지만 국회의원을 사랑하는 마음을 징동으로 표현하려 합니다 역현구민분들 국회의원을 아껴주세요 그러나 조심하십시오 저처럼 죽을 만큼 사랑하게 되면 1초에 3000번씩 징동하는 고통을 맛보게 될 겁니다 국회의원을 할타먹을 수 없다는 걸 알기에 눈물만 흘리다 결국 한 겨울에 역현호 속으로 가라앉게 될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