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주한 인생에 처음 느껴보는 감정의 연속일듯나는 홍콩에서 하선우가 강주한이 물에 휩쓸린줄 알고 노심초사하는 장면이 인상깊은데 실은 3부 내내 감정의 파도가 올 때마다 가라앉고 떠오르며 그 파도를 타고 있는 사람은 강주한에 더 가까운 것 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