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 컬캔샷에서도 진짜 울면 목소리 갈라지면서 코먹게 되는 소리가 나와서 듣다가 나도 같이 눈물이 났었거든. 근데 혼불 듣는데 여기서도 진짜 우시는 거 같음.. 이건 찐 오열 소리야.... ㅠㅠㅠㅠㅠ 원작에서도 정말 좋아했던 장면이었는데 성우님이 이렇게까지 몰입을 해서 연기를 해주시니까 나까지 울컥해졌어 ㅠㅠㅠㅠㅠ
플톡을 듣는데 습기에 한몫을 하셨다는 말씀을 들으니까 그런 생각이 더 확실해져서 감동이 더 배가 돼!!
종묘 가셨다가 입구컷 당하셨다는 것도 그만큼 역할에 몰입을 하려고 그러신거 같아서 좋고.
물론, 정말 안 울면 안 좋다 아님!
이렇게까지 몰입해서 실제로도 오열을 하셨다니까 좋은 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