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진이랑 재결합하고나서 삼순이가 사직서 내고 선보러다닌 시점)
다른 남자 만날까봐 개빡쳐서 쫓아다니면서 눈치봐놓고
삼순이가 너 헷갈리게 이러지 말라는 식으로 말하니까 삼식이 표정 미묘하게 바뀌는데
삼순이가 아직 지 좋아하는 거 눈치까고 묘하게 당당한 얼굴로 빤히 쳐다봄
삼순이는 그렇게 빤히 쳐다보면 어쩔건데 이러고 있고
삼식이 존나 당당하게 다른 남자 만나지 말라고 하는데 ㅅㅂㅋㅋㅋㅋㅋ
이부분 오랜만에 다시 보니까 삼식이 감정변화가 표정으로 느껴져서 개킹받음
눈치보다가 → 어라 삼순이 아직 나 좋아하네? → 다른 남자 만나지마 이 흐름이 보임 (ꐦ°᷄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