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 엄마랑 산책하는 길이 있는데 엄마랑 둘이서 나란히 가는데
마주오던 어떤 남자가 아이!!!!! 씨!!!!!!! 하고 큰소리치면서 나 칠듯 확 지나간거야
길이 좁긴했음.. 난 황당해서 뭔데? 뭐?? 씨??? 뒷통수에대고 받았는데
앉아있는데 또 동선겹쳤는데 날 ㅈㄴ 째려보고 가는거임 나도 같이 존나 뚫어져라 쳐다봤더니
엄마가 엄청 뭐라하네.. ㅜ 아니 난 가만히 있다가 시비털렸는데
앞으로 저 산책길 다신 못가겠다고 성질내고 가버리심ㅠㅠ 무시하면될걸 왜 안참냐고 하는데
내가 참아야했나.. 갑자기 내잘못이라고 성질내고 나가버리셔서 내가 참아야했나..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