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이 오래 사귀긴 했구나, 우진씨가 마음 터놓고 의지할수있는 사람이 장해경이구나 느끼게 됨ㅠㅠㅠㅠㅠ 늘 담담하고 의젓한 모습만 보였던 우진씨가 장해경이랑은 대화하면서 툴툴대기도 하고 어리광도 부리는게ㅠㅠㅠㅠㅠㅠ 근데 그 모습이 너무 자연스러워ㅠㅠㅠㅠㅠㅠ 우진씨한테도 반석 같은 존재가 있어 이제ㅠㅠㅠㅠㅠ 시간이 흘러서 마땅히 와야할 결과가 지금의 모습이라니༼;´༎ຶ ༎ຶ༽
잡담 꽃밭 꽃코디온 듣는데 이 장면 생각나서 마음 찡해짐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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