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0 오랜만에 듣는데 🙄 (진짜임 믿어죠)
선우가 깊어요 하고 < 상태 말하니까
강주한이 좋아요? < 하고 물음
선우가 이때 처음으로 관계 도입부터 느끼기 시작해서 자기 몸을 낯설어하는 씬인데 그걸 하선우가 팩트 (상태)만 얘기했는데 그 낯선 감각을 좋냐는 걸로 바로 질문해서 낯선 감각에 새 정의를 붙임
그래서 깊어요가 하선우 입에서 좋아요로 바뀌고 나서 개큰만족하심
아마 하선우가 수용의 한계치를 넘고, 그걸 좋은 걸로 느끼기 시작한게 강주한에게도 또다른 쾌락이겠지
하 너무 잡아먹는 느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