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가 2번 묻는 걸 많이 하는데 그 말들이 다 기운 빠지는 말들이야
1.5룸 얘기하고 있을 때 혼자 갑자기
1.5평이 이렇게 크다고? (정적) 아아 방이 1.5개라고~?
두바이 초콜릿 얘기하고 있을 때도
두리안 초콜릿이 어케 맛있어? (정적) 아아 두바이 초콜릿~?
텔레그램 얘기하고 있을 때도
텔레뱅킹이 왜? (정적) 아아 텔레그램~?
이것도 빙산의 일각만 얘기한 거고 이런 식의 대화가 하루종일 지속 돼..
뭐라고 얘기하고 싶은데
아무리 생각해도 너 생각 좀 하고 대답하면 안 돼? 이런 말밖에 안 떠올라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