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섭씨가 밥 억지로 먹어서 체해서 내리 몇 번을 토하고 인섭씨가 병원에 직접가서 수액맞는동안 이우연한테 메시지 보냈는데 자다가 일어나보니 드라마 촬영하고 있을 이우연이 인섭씨 곁에 있었음
근데 둘이 냉전 중이었어서 이우연은 여전히 굳어있고 인섭씨 어찌할지 몰라하다 또 달려가서 토하니까 이우연ㅠㅠㅠ
인섭씨 건강문제에 있어선 타협 1도 없어....근데 ㄹㅇ 이해됨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하 그리고 이 장면, 이 대사 진짜 좋았어 고개 기울이면서 내가 극단적이야? 하는 모습 눈앞에 그려짐ㅋㅋㅋㅋㅋ 근데 착한 인섭씨가 또 아프지않게 노력하겠다는 말을 해서 이우연 더 미쳐하는 거... ㄹㅇ 우섭 다툼씬 다 좋은데 이 장면 내 최애장면이야ㅠㅠㅠㅠ